나는 왜 초사고 챌린지에 참여하게 되었는가?
첫째, 혼자가 아닌 단체로 함께한다는 것에 있어서 흥미로워 보였다.
둘째, 새벽에 일어나는 습관과 묶어서 좋은 습관을 만들기에 좋은 기회일 것 같았다.
셋째, 평소에 혼자 글을 쓰는것을 좋아하는 터라, 글을 적는거 자체가 부담이 되지 않았다.
[자유로운 사고]
멀티 태스킹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에 대하여
평소에 호기심이 많고, 하고 싶은게 많은 나는, 무슨 일을 하다가 여러생각들이 머릿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경험한다. 그리고 그 때 그 때 생각나는 것들에 관심이 쏠리면서, 점점 한 가지 일 보다는 여러가지를 동시에 하려는 모습들을 보이며, 스스로 지쳐 쓰러지는 일들을 많이 경험하곤 한다.
실제 우리의 뇌는, 멀티 태스킹이 가능하지 않다. 한 번에 한 가지 일만 처리할 수 있으다. 정확히 말하면, 의식을 둘 수 있는 곳이 한 곳만 가능하다는 것이다.
나는 멀티 태스킹을 하고 있다고 착각하고 있을 뿐, 우리의 뇌는 지쳐만 가고 있다. 뇌가 한 가지 일에서 다른 일로 집중하는데 쓰이는 에너지 소모는 크다. 스위치를 계속 껐다 켰다하면서 전력을 낭비하고 있으며, 두 가지 그 어떤일에도 제대로 집중하지 못하고 이도저도 아닌 상태가 된다. 그러니 한 번에 한 가지 의식적인 일에 집중하자. 그게 모든 일을 처리하는 데 있어서 가장 빠른 길이다.
그렇다면 멀티태스킹이 가능한 영역은 없을까?
아니다 있다. 무의식의 영역과 의식의 영역 두 가지는 함께 공존하게 만들 수 있다. 정학히 말하자면, 우리가 습관적으로 할 수 있는 행동들 말이다. 밥을 먹으며 오디오북을 듣거나, 달리기를 하면서 오디오북을 듣거나 하는 일이다. 우리의 의식적 영역이 아닌 이미 몸에 배어있는 습관적 행동과는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
그러니 당신의 시간을 단축시키고 싶다면, 습관적 행동과 연관지어서 멀티태스킹을 한다면, 그래도 남들보다 조금은 더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은 한번에 한 가지 일에 집중해라. 그게 내가 혹은 당신이 가진 과제를 해결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댓글